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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2017년 LPGA 첫 메이저 챔피언쉽, ANA 인스퍼레이션,,,유소연 선수 우승 드디어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된 미LPGA Tour, 벌써 한국의 낭자들이 6개 대회에서 4개대회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017년 첫 메이저 대회인 ANA Inspiration(ANA 인스피레이션) 이 한국시간 3월 30일 밤부터 기대되는 4일의 열정을 뿜어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미국 LPGA에서 한국선수의 강세는 쭉 이어지고 있지만, 시즌 시작부터 매 대회 우승 및 우승을 할뻔한 한국의 여자 프로선수들에 대한 기대는 정말 대단 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그간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도 한동안 우승이 없어 보는사람을 안타깝게 까지 했던 유소연 선수가 집념과 간절함, 그리고 골프의 여신이 허락한 약간의 행운까지 더해,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네요. 유소연 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미국 캘리포.. 더보기
박인비- 세계랭킹 1위의 중량감 박인비 금의환향(金衣還鄕)과 그녀의 무게감 세계랭킹 1위, 그랜드슬래머, 더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현재의 골프여제(女帝) 박인비 선수가 지난주 2015년 여자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십(British Women's Open Championship)에서 우승컵을 안고 귀국했습니다. 박인비 선수가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그녀의 골프인생 내내 꿈꿔왔던 목표를 달성한 직후여서 안도감과, 성취감등으로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텐데요, 철저한 프로정신으로 스폰서 주최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출전을 위해 귀국했습니다. 박인비 선수의 경기를 보면, 경기 내내, 심리적으로도, 또 피지컬한 면에서도 쉽게 흔들리지않고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어 이미 "침묵의 암살자"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생활이나 스케쥴 관리에서도 세계.. 더보기
2015 브리티시 여자오픈 최종라운드 결과 박인비 그녀는 왜 세계 랭킹(Ranking) 1위 인가? 201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Richo Women's British Open) 골프 챔피언십 대회가 스코틀랜드 턴베리 골프장 애일사 코스(Turnberry Golf Resort Ailsa Course)에서 8월3일 (한국시간)새벽 4라운드 경기를 마쳤는데요. 명불허전, 생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노리던 박인비 선수가 마지막날 7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마침대 대망의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 챔피언십 트로피에 키스하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전부터 전문가들 우승예상 순위 1위 였던 박인비 선수가, 마지막날 4라운드를 5 언더파 공동 5위로 시작했는데요, 역시 세계랭킹 1위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엄청난 심리적 압박속에서도 7 언더파를 몰.. 더보기
2015 브리티시 여자오픈(British Women's Open) 1 라운드 결과 201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 결과 7월 30일 (목) 스코틀랜드의 명문 턴베리(Turnberry)골프장 애일사(Ailsa)코스에서 시작된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 챔피언십 1 라운드가 시작 되었습니다. 어니엘스가 "미녀와 야수(Beauty and Beast)라는 멸명을 붙인 애일사(Ailsa) 코스의 첫날은 아름다운 미녀의 모습이었습니다. 스코틀 랜드 링크스코스(Links Course)의 악명높은 바람이 잔잔하게 불어오는 미풍에 그쳐 첫날 선수들은 아주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메이져 대회답지 않게 이런 추세라면 최소한 이븐파 정도에서 예상컷이 결정될 정도로 선수들의 1라운드 경기 결과가 아주 좋은 스코어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마음속으로 열열히 응원하는 우리 한국 여자 선수들이 .. 더보기
제144회 The Open(브리티쉬 오픈) 챔피언쉽 골프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 144회 디오픈(The Open) Championship 1860년 창설되어, 144회째 디오픈(The Open) 챔피온십 대회가 골프의 고향,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St. Andrews) 골프장 올드코스에서 7월 16일(목)요일 1라운드를 시작했는데요.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St. Andrews Old Course) 말만 들어도,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꿈에서라도 가보고 싶은, 파72, 7,297야드, 112개의 벙커로 조성된 골프의 고향, 또는 골프발상지라 불리우는 곳이지요. 디 오픈 챔피언십은 영국의 8개 코스에서 매년 돌아가며 열리는데요. 단, 골프의 고향이라 알려진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5년마다 반드시 열리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 더보기
또 한명의 신데렐라 탄생 - 제 70회 US 여자오픈 골프대회 한국 전인지 - 신데렐라 탄생 제 70회 US 여자오픈 골프대회 결과 명불허전,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 제70회 US여자 오픈 골프대회가 오늘새벽(한국시간) 막을 내렸습니다. 또 한명의 한국인 신데렐라가 드라마 같은 장면들을 연출해 내며 화려하게 여왕에 등극했는데요, 정말 짜릿하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제70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가 미국 펜실베니어 州의 Par70 Lancaster Country Club에서 현지시간 7월 9일(목)부터 7월 12일(일) 까지 4일간 4 round가 열렸는데요. 지난주 포스팅에서 한국 선수 우승을 염원 했던것처럼 우리나라 전인지 선수가 마지막날 우승컵에 Kiss하는 영광을 누린, 7번째 한국인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LPGA 비회원으로 참가하여 우승컵을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