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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브리티시 여자오픈(British Women's Open) 1 라운드 결과

  201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 결과


 

7월 30일 (목) 스코틀랜드의 명문 턴베리(Turnberry)골프장 애일사(Ailsa)코스에서 시작된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 챔피언십 1 라운드가 시작 되었습니다.

 

 

어니엘스가 "미녀와 야수(Beauty and Beast)라는 멸명을 붙인 애일사(Ailsa) 코스의 첫날은 아름다운 미녀의 모습이었습니다. 스코틀 랜드 링크스코스(Links Course)의 악명높은 바람이 잔잔하게 불어오는 미풍에 그쳐 첫날 선수들은 아주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메이져 대회답지 않게 이런 추세라면 최소한 이븐파 정도에서 예상컷이 결정될 정도로 선수들의 1라운드 경기 결과가 아주 좋은 스코어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마음속으로 열열히 응원하는 우리 한국 여자 선수들이 예외없이 Top 10에 대거 포진하여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선수들의 우승 또는 좋은 성적을 기대 하게 합니다.

 

특히 무서운 Rookie 김효주 선수는 오전에 티오프하면서 바람이 잔잔한 시간에 경기를 한 덕분도 있지만, 7언더파 65타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선수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에비앙 마스터스에이어 두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리는 김효주 선수는 브리티시 오픈에 첫번째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러 두둑한 배짱을 과시했습니다.

 

김효주 선수를 단독 선두로 해서 그뒤에

2위 리디아고 (-6)

공동 4위 백규정, 유소연(-5)

공동 6위 고진영 (-4)

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구요, 그뒤에는 이번 대회 전문가 우승 예상후보 1위 박인비 선수가 -3, 양희영 선수와 나란히 공동 14위로 선두권과 그리 멀지않은 나쁘지 않은 스코어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US여자 오픈 챔피언십 우승으로 대 기록을 세운 전인지 선수는 일본의 JLPGA 커미셔너가 붙잡고 시간을 끄는 바람에 티샷을 서두르게 되어 아이언 티샷이 결국 뒷땅을 치며 첫홀 부터 더블보기로 시작하였지만 이후 마음을 다잡아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일본은 어찌 하는짓마다 그리 미운짓만 하는지,,,,,,

 

그 외에도 20여명의 많은 한국여자 선수들이 출전하여 대부분 컷통과를 할 수 있는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으니, 둘쨋날에도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펼쳐, 3~4 라운드에서 특히, 마지 막날 마지막 홀까지 한국 선수들끼리 우승 경쟁을 펼쳐 국내 골프팬들이 마음편하게 경기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낭자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