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사람들은 얘기합니다. 사랑은 물질이 아니라고 사랑은 조건이 아니라고 또 어떤이는 사랑은 순수함 만은 아니라고도 얘기합니다. 사랑은 한 사람의 마음, 그의 영혼의 한자락에 자리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사랑이 그렇게 사람들 얘기대로, 책에 있는대로 될 수가 있을런지요. 사랑이 그렇게 마음 가는대로 모든걸 할 수 있을런지요. 순순한 마음과 현실의 세상속에서 두 가지 현실과 두 가지 영혼으로 살아가는 삶 이기에 때로는 아파하고, 때로는 세상을 다 얻은 행복감에 취하기도 하지만 감당해야 하는 현실의 무게가 나의 마음을 조여올때 문득 서글픔만 더해 집니다. 당신을 사랑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당신을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현실과 이상이 하나가 되는 그 순간이 이루어지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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